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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람 개인전 Ye not Ye
| 작가 : 문우람 | |||
| 분류 : 개인전 | 장르 : 서양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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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 2023.03.10 ~ 2023.03.15 | |||
전시 개요
성수동에 위치한 더블하이트 갤러리는 2023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현재 MZ세대의 의식과 문화를 대표하는 작가인 문우림(Woorim Moon)의 개인전 를 개최합니다.
문우림 작가는 한국에서 유년생활을 마친 후 홀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서, 10여년간 독립적으로 생계를 해결해 나가면서 유학생활을 하였습니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여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회 속에 본인을 스스로 내던졌던 그만의 개인적, 문화적 경험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운 ‘경계인’으로의 길로 안내하였고, 이러한 정체성은 사회, 문화 현상의 객관적이면서 넓은 관찰자의 시각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문우림 작가 소쉬르의 언어철학과 로버트 에즈라 팍의 사회학적 연구에 바탕을 둔 자신만의 탄탄한 이론체계를 바탕으로 회화, 조각, 설치, 영상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사회, 문화 현상을 풍자적으로 해석하는 관점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태블릿 및, APN 컴퓨터 기술의 등장으로 이전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인이 국적, 나이, 성별, 인종, 계급에 상관없이 평등한 전지구적 문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반면, 이와 함께 부작용으로 우리 인간이 수천, 수만 가지의 자극에 노출 되어 있다 고발합니다. 패션, 산업, 스포츠 (...) 무한 생산 과 유행을 통해 인간 스스로가 소비 지상주의(Consumerism)를 찬양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오늘날 작가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지난 시대처럼 고정된 이념과 이데올로기 통치 하에 있다기 보다는 정의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이기심의 지배하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사물들로 뒤덮인 작가의 작업은 역사상 유래 없는 기술의 발전과 생산의 풍요 속에 만취한 밀레니얼 세대의 ‘필연적 생존(Inevitable survival)’을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이 유심히 바라보던 사회 현상 속에서 어떤 특정인물을 지정하여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인물은 힙합신의 커다란 부흥과 변화를 이끈 래퍼이자, 이지 부스트의 디자이너로도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던 아티스트 ‘Kanye west(칸예 웨스트)’ 현재의 Ye(예)입니다. 겁없이 본인의 솔직함을 뱉어내던 Ye(예)의 언어에 작가는 항상 그를 향한 격렬한 지지인 샤라웃(Shout out)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직 하나를 의미하면서 우리 안의 좋은 것과 나쁜 것, 혼돈스러운 것 모두를 반영하는 단어인 ‘Ye(예)’로 자신의 이름을 개명한 이후,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변모하게 됩니다. 그런 Ye(예)를 두고 작가는 그가 ‘SNS란 ‘선(先)포식 자’가 키워낸 불가피한 ‘후(後)포식자’가 되었다라고 해석합니다. 선전(宣傳)이란 코스프레로 선동(煽動)을 일으키는 폭주의 Ye(예), 마치 연자방아(硏子방아)를 돌고 있는듯한 그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현재 자신과 그 주변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문우림 작가의 1차원적 평면의 해석은 지금의 과시를 통한 오늘날 젊은 세대의 폐해를 시티컬하고 소위 ‘괴랄’한 이미지로 선보이지만 이와 함께 재미와 유머, 위트, 따듯한 감성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표현 방식을 보여줍니다.
문우림 작가는 한국에서 유년생활을 마친 후 홀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서, 10여년간 독립적으로 생계를 해결해 나가면서 유학생활을 하였습니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여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회 속에 본인을 스스로 내던졌던 그만의 개인적, 문화적 경험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운 ‘경계인’으로의 길로 안내하였고, 이러한 정체성은 사회, 문화 현상의 객관적이면서 넓은 관찰자의 시각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문우림 작가 소쉬르의 언어철학과 로버트 에즈라 팍의 사회학적 연구에 바탕을 둔 자신만의 탄탄한 이론체계를 바탕으로 회화, 조각, 설치, 영상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사회, 문화 현상을 풍자적으로 해석하는 관점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태블릿 및, APN 컴퓨터 기술의 등장으로 이전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인이 국적, 나이, 성별, 인종, 계급에 상관없이 평등한 전지구적 문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반면, 이와 함께 부작용으로 우리 인간이 수천, 수만 가지의 자극에 노출 되어 있다 고발합니다. 패션, 산업, 스포츠 (...) 무한 생산 과 유행을 통해 인간 스스로가 소비 지상주의(Consumerism)를 찬양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오늘날 작가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지난 시대처럼 고정된 이념과 이데올로기 통치 하에 있다기 보다는 정의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이기심의 지배하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사물들로 뒤덮인 작가의 작업은 역사상 유래 없는 기술의 발전과 생산의 풍요 속에 만취한 밀레니얼 세대의 ‘필연적 생존(Inevitable survival)’을 표현합니다.
이번
하지만 오직 하나를 의미하면서 우리 안의 좋은 것과 나쁜 것, 혼돈스러운 것 모두를 반영하는 단어인 ‘Ye(예)’로 자신의 이름을 개명한 이후,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변모하게 됩니다. 그런 Ye(예)를 두고 작가는 그가 ‘SNS란 ‘선(先)포식 자’가 키워낸 불가피한 ‘후(後)포식자’가 되었다라고 해석합니다. 선전(宣傳)이란 코스프레로 선동(煽動)을 일으키는 폭주의 Ye(예), 마치 연자방아(硏子방아)를 돌고 있는듯한 그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현재 자신과 그 주변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문우림 작가의 1차원적 평면의 해석은 지금의 과시를 통한 오늘날 젊은 세대의 폐해를 시티컬하고 소위 ‘괴랄’한 이미지로 선보이지만 이와 함께 재미와 유머, 위트, 따듯한 감성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표현 방식을 보여줍니다.
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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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 des Schl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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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URN OUR FUTURE Done, DON’T BURN ‘U’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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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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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tus Gigi Buffon GK Jersey 2001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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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M C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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