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만5천여 명의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문화예술인의 고장입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관(2011.12.16.)하여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정착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여하여왔으며 이를 배경으로 안정 속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 있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글로컬 시대에 대처하는 양평 문화브랜드를 정착시키고 또한 군민과 양평을 찾는 관람객들이 행복을 느끼는 문화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내는데 그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미술관 운영의 생동감 넘치는 기획력과 전문성, 공공성,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역작가를 발굴 등용하고 국내외 미술계와 수평적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평의 미술이 곧 세계와 동질성을 이루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특히 지역 환경을 배경으로 한 사업별 추진은 전문성과 독창성으로 시즌별 특성화한 기획전시와 지역 미술인 전시 확대 및 교육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작가연구, 자료수집과 같은 활용을 통해 여타 기관의 모범이 되어 많은 관객들이 방문하는 양평군민의 미술관으로 정착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의 문화아이콘이자 예술의 창이 되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립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이 가능하게 하고 지역학교와 연계하여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고 소통하는 미술관이자 생동감이 넘치는 누구나 가고 싶은 가족미술관이 되어 양평문화브랜드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